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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좋은 구절이 있어 옮겨 봅니다.
"사려 깊고 의지가 굳건한 소수의 시민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결코 의심하지 말라.
실로 세상을 바꾼 이는 그런 소수의 사람들이다."
물론 이름난 영웅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결국은 일 개인일 뿐입니다.
이름난 영웅이건 이름 없이 살다 갔건,
세계를 바꾸었건
자기 주변을 바꾸었건,
여하튼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
사려 깊고 의지가 굳은 사람들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수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 소수는 누구나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려 깊게 되도록 노력하고,
의지를 굳건히 하는 노력을 하면 됩니다.
사람은 공부에건, 업무에 건, 취미에 건
무언가 노력을 하며 삽니다.
그런 노력 중에
사려 깊고 의지를 굳게 하는
노력을 우선으로 할 때,
우리도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중
한 명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태산이 높다 해도
하늘 아래 산에 불과할 뿐이죠.
올 해는 그런 노력하며 사는 한 해가 되게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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