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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담이 또 있을까?
그 눈이 폭설로 내리는 날 서울역 노숙인의 커피 한 잔 사달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입고 있던 잠바와 장갑 그리고 돈까지 준 분이 있다.
우연히 사진 기자가 이를 보고 카메라에 담은 것.
아직 이 세상은 따뜻하다.
톨스토이는 공원에서 걸인이 구걸을 하자
가진 돈이 없어 손을 꼭 잡아주었다고 한다.
그러자 그 걸인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부끄럽다.
이런 기사를 보면 좋은 분이라고 하지만
정작 나는 그러지 않는다.
마침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어준 기자도 고맙고,
추운 날 기꺼이 옷을 벗어 준 신사분도 고맙다.
사진 속의 내리는 눈이 왠지 따뜻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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