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데우칼리온 - 홍수 심판 이후
앞의 글에서 제우스가 내린 대홍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우스의 홍수 심판 이후에 나오는 이야기도 성경의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데가 있습니다. 한번 들어 보시죠~ 홍수로 세상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난 후 제우스의 마음 한편에는 후회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땅을 내려다보니 단 두 사람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데우칼리온과 피라로 남편 데우칼리온은 프로메테우스의 아들이었고, 부인인 피라는 프로메테우스의 남동생의 딸이었습니다. (엄마는 판도라) 데우칼리온의 아버지인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가 홍수를 일으킬 것을 미리 예견하고 아들 데우칼리온에게 배를 만들라고 했었습니다. 효자였던 데우칼리온은 아버지의 말을 듣고 배를 만들어서 홍수가 났을 때 ..
2020. 10. 31. 09:24